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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3. 컴퓨터 자가 진단법이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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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기계는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고쳐야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보통 컴퓨터란 하드웨어는 극도로 혹사하지 않는 이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버하지 않는 컴퓨터를 2-3주일 이상 연속 켜놓고 지랄만 하지 않아도 리부팅없이
정상적으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쌓인 컴메모리의 정리와 하드에 캐쉬파일 작성을 할 경우
약간 속도가 떨어진 것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잘만 사용하면 한계수명까지 잘 쓸수 있습니다만
컴퓨터란 개인 유저의 사용정도에 따라서나 아니면 부품의 불량 또는
수명으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발생지점을 통해서 문제를 추측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나 영상 관련 문제일 경우 모니터와 그래픽카드, 메인보드를 의심하면 되고
소리 관련 문제일 경우 사운드 카드와 메인보드(???)를 의심해야 합니다.
(모든 부품사이에 끼어있는 메인보드가 맛이 가면 이래저래 별 현상을 다 일으킵니다.)

부품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면
청소와 재조립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끄럽게도 부팅시 램체크를 하고 멈추는 현상이 종종 있었는데
 CPU쿨러에 낀 먼지를 청소하니까 해결되는 어이없는 일도 격어봤습니다.)

보통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않는 유저는 먼지를 가볍게 생각하지만
먼지때문에 누전,단락,과열등 여러가지 문제를 발생시키는 고장의 요인중 하나입니다.

부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그것은 보통유저의 손을 벗어난 문제입니다.
서비스를 요청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직접 단자와 단자 사이의 전압체크와 부품의 정상동작을 체크할 정도로 시간이 남아도는 분이
아니라면 걍 정식서비스 사용하는게 편합니다.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면
컴퓨터의 문제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정도가 된 것입니다.

ps. 근데 저정도 되려면 적어도 컴퓨터를 스스로 재조립을 몇번정도 해보아야 됩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걍 키보드나 마우스 몇번 두드리면 되지만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직접 만져보지 않는 이상은 체득하기 힘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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