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진 컴퓨터 ‘알백’으로 해결하세요”

3초내 이전 시점으로 되돌려 이스트소프트 복구 SW 출시 6개월 전 컴퓨터를 구입한 김모씨는 구입 때와는 다르게 컴퓨터가 점점 느려진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인터넷 창이 빨리 뜨지 않고 종종 멈추기도 하는 현상은 이번 추석 때 조카들이 컴퓨터를 점령하고 게임을 즐긴 이후 더욱 심해졌다. 느려진 컴퓨터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왜 컴퓨터가 느려졌을까? 컴퓨터가 느려지는 원인으로는 △불필요한 시작프로그램 설치 △악성코드 감염 △파일공유 프로그램 사용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너무 많은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불필요한 시작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할 경우 컴퓨터를 켤 때, 이들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돼 속도가 느려진다. 또한 악성코드에 감염됐을 경우 컴퓨터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파일 공유 프로그램(P2P)을 사용할 때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부 파일 공유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컴퓨터를 자원으로 활용해 컴퓨터의 속도가 느려진다. 바탕화면은 컴퓨터 속도와 무관할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너무 많을 경우 컴퓨터 초기화면 로딩이 느려지고, 불필요한 컴퓨터 자원을 사용하게 돼 컴퓨터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느려진 컴퓨터, 관리법은? 일반적으로 컴퓨터는 사용하다 보면 느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IT업계 종사자들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그러므로 △꼭 필요한 프로그램만 시작프로그램으로 등록하고, △백신을 필수적으로 설치해 적어도 1주일에 한번은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알약 등 무료 백신에서 함께 제공하는 PC최적화 기능을 이용해 컴퓨터를 정리하면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 △파일 공유 프로그램은 꼭 필요한 시간 동안만 사용하고, 다운받은 프로그램이나 파일은 백신을 통해 검사하는 등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위의 방법을 시도했지만 컴퓨터 속도가 여전히 느리거나 멈추는 현상이 반복될 경우에는 시점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 최적의 시점으로 컴퓨터를 복구할 수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이스트소프트의 ‘알백’이 있다. 알백’과 같은 시점 복구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초보사용자도 몇 개의 버튼만 클릭하면 미리 지정해둔 시점으로 ‘3초 복구’가 가능하고, 복구 센터 ARS서비스도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언제든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