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드와 파워를 같이 업그레이드 하는 이유

그래픽 카드를 추가하게 되면 반드시 파워 서플라이도 함께 교체해야 됩니다.

 

특히 브랜드 제품의 컴퓨터는 설계 당시에 그래픽 성능에 맞게 파워 서플라이 용량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래픽 성능이 높아지면

 

당연히 파워 서플라이도 올려줘야 됩니다.

 

항간에 떠도는 유언비어에 의하면 대기업 브랜드 컴퓨터의 파워는 성능이 좋아서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해도 파워는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절대로 그말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서 CPU, 그래픽 카드, CD롬, 하드 디스크 등 각종 장치의 소비전력을 계산해 보고 약 180W를 소비한다고 가정했을 때

 

사용하고 있는 파워 서플라이가 280W ~ 300W 라면 대부분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해도 충분하다고 파워 서플라이는

 

교체하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라고 조언 합니다.

 

이렇게 조언을 받아서 사용한 결과 부작용이 발생해서 크게 손해를 보았다면 누가 책임을 지나요?

 

파워 서플라이는 교체하지 않고 그래픽 카드만 교체해서 사용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우선 돈이 적게 들기 때문에 부담이

 

없으니까 그이야기를 믿고 싶을 겁니다.

 

책임을 지지도 않을 무차별 조언을 듣고 오로지 믿고싶은 마음으로 그조언을 믿어버리는 오류를 범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가장 정확한 답변을 들으려면 컴퓨터를 생산한 회사 서비스 센터에 질문을 해서 답변을 듣는 것이 책임있는 답변입니다.

 

평소에 정상 작동을 할 때에는 소비 전력이 200W ~ 250W 이던 것이 갑자기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 안전장치가 되어 있는

 

파워 서플라이 일지라도 두배 이상의 전력이 필요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이 때를 대비해서 파워 서플라이의 용량은 충분한 여분의 용량이 필요한 것입니다.

 

파워가 용량이 여유가 많으면 메인보드 및 그래픽 카드의 수명이 길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