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그래픽 카드, 메모리의 기능에 대해서

컴퓨터에서 얼마나 큰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그래픽 카드의 성능에 좌우 됩니다.

그러나 그래픽 카드만 성능이 우수하다고 해서 가능한 것이 아니고

 

CPU가 이 그래픽 카드를 운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작업을 수행하려면 이러한 작업을 기억해서 처리할 수 있는 메모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CPU와 그래픽 카드와 메모리가 균형을 이루어야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생산되는 메인보드에는 메모리가 DDR3 / 16GB 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고성능 CPU와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개발되었기에 이처럼 고성능 메모리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낮은 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메모리는 1GB도 다 사용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비유해 보면 공사장에서 그래픽 카드는 포크레인에 해당되고

CPU는 그 중장비를 운전하는 사람이고

메모리는 포크레인이 실어주는 것을 운반하는 덤프트럭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포크레인이 아무리 일을 잘해도 메모리에 해당되는 덤프트럭이 한대가 운반한다면 덤프트럭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며 쉬는 시간이 많아지겠지요.

 

 

또, CPU에 해당하는 사람은 기술이 좋고 메모리에 해당하는 덤프트럭은 많이 있는데 그래픽 카드에 해당하는 중장비는

 

없고 삽이나 곡괭이로 작업을 한다면 작업 능률이 오를리 없겠지요.

 

 

또한 성능이 좋은 포크레인이 있고 덤프트럭이 충분히 있는데 CPU에 해당하는 포크레인을 운전할 사람이 운전이

 

서투르다면 역시 작업 능률이 저조하겠지요.

 

 

그래서 CPU, 그래픽 카드, 메모리는 균형을 이루어야만 원활한 성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