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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컴퓨터의 부품 - 컴퓨터의 구입요령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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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사양은 CPU의 사양결정에서 시작합니다.

CPU 제조회사는  크게 인텔과   AMD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사실은 전세계에 두개밖에 없습니다. 둘다 미국회사이죠. 대단한 독점이죠.

우리나라에서는 AMD CPU는 대중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외국의 경우는 마켓쉐어가 40%이상됩니다. 가격은 싸지만 속도는 오히려 더 빠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저가형 프로쎄서라는 이미지가 있고, 열문제와,소음문제, 향후 AS문제(시중에 많지 않습니다.)등을 감안할때 비싸도 인텔 CPU를 권장합니다.

 CPU의 사양이 높으면 즉 펜티엄 몇 GHz하는 숫자가 클수록 빠른 CPU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CPU는 사실 정해져 있습니다.

요즘을 예를 들면  일반적으로  펜티엄4 3.0GHz 프레스캇 CPU, 아니면 펜티엄4 셀레론 2.8GHz CPU 가 주종을 이루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컴퓨터 구성은  셀레론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CPU가 셀레론이든 펜티엄4이든간에 나머지 사양은 똑같이 해도 제품구성상에는 별관계는 없습니다.

속도가 약간 차이가 있겠죠. 일반적인 프로그램에서는 속도에서 사실 구분하기도 어렵습니다.

3D게임이나 그래픽프로그램에서는 차이가 느껴지지만요.

가격은 CPU가격차이만 약 10만원정도 나겠지요.

하지만 제품을 구성하는 판매자입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셀레론 CPU를 채용하면 그외에 부품들도 그에 맞는 저가형  부품들로 구성하여 전체적인 컴퓨터판매가격을 낮추어 선전하고 판매합니다.

30만원대의 초저가형PC가 탄생할수 있죠.(이런거 사지마세요. 별로입니다.)  

반면에 펜티엄4 3.0GHz등으로 사양이 올라가면 그에 맞게 램도 512이상을 채용하고, 하드도 200Gb정도 비디오카드는 물론이고 DVD-RW에 기타 사양들이 덩달아 올라갑니다.

일반사무용이라면 셀레론이면 적당합니다.

더빠른 속도를 원하신다면 램만 욕심내세요.512이상으로. 

3D 게임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현하고 싶다면 돈 아끼지마세요.

 

흔히들 부품간에 충돌이 있는것같다, 궁합이 안 맞는것 같다 라는 식의 표현을 합니다.

그러나  충돌이니 궁합이니 하면서 알쏭달쏭한 표현을 하지만 충돌이란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르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스포츠카 경주하나?

 실제로 컴퓨터 판매자도 그 많은 보드와 부품들을 모두 테스트해볼 수는 없습니다.

테스트를 한다하더라도 장시간의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한두번 켜보고 게임한판 돌려보고 하는 소리입니다.

진짜로 보드의 안정성, IRQ충돌여부, 상호 데이터 호환의 적합성여부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되지 않습니다.

 여하간 부품간의 궁합이 잘 맞지않으면 이유없는 다운이 일어나기도하고, 이상한 에러 메세질를 보입니다.

둘다 불량은 아니므로 잡아내기 어려운 컴퓨터 AS 중 한가지입니다.

  의외로 컴퓨터부품의 궁합여부를 선택하는 요령은 간단합니다. 

컴퓨터 부품중 서로 잘 매칭 되어야  되는 부품은 단 2가지 입니다.  PCB기판으로 된 부품들 즉 메인보드와 비디오카드의 적합성만 따지면 됩니다.

CPU나 램, 하드, 파워등은 적합성과는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그럼 제일 좋고 비싼 메인보드와 비디오카드만  고르면 잘 될까요? 그게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고급보드일수록 자기 자신의 스펙을 최대화하기위해 다른 부품과의 호환여부는 뒤로 미루어 둡니다.

오히려 저가의 보급형 보드일수록 호환성에는 별문제가 없습니다.(속도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부품의 호환성과 안정성은 공존하기 어렵습니다.

  요즘은 사운드카드나 랜카드는 메인보드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메인보드와 비디오카드의 적합성만 따지면 됩니다. (정말 고급메인보드는 이런 것들은 내장하지도 않습니다.)

 요령은 이 두 부품을 같은 회사의 것을 사면 됩니다.

설마 자기회사 제품끼리 충돌하려구요.

개발할때 자기네 회사보드로 개발하고 테스트할테니까 별문제가 없고 성능은 극대화되어 있습니다.

다른 부품은 좋다는 회사것을 골라 쓰시고 ,  메인보드와 비디오카드는 같은 회사 것을 선택하면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고급브랜드의 부품에도 보급형과 고급형이 있습니다. 메이커에만 너무 집착하지 마십시오,

 요즘은 비디오카드도 메인보드에 내장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사무용PC라면 크게 관계는 없습니다. 비디오까지 내장되면 컴퓨터조립 할  때 정말 재미없습니다. 이런 보급형컴퓨터의 경우는 CPU,메인보드,램,하드,CDROM,파워,케이스 이렇게 7개가 다 입니다.

   정말 썰렁하죠.

 

한가지만 기억합시다.

메인보드와 비디오카드는 될수 있으면 같은 회사 제품으로 구성하세요.

  이것도 저것도 생각하기 어려우면 저희 intocom에서 구입하세요.

저희는  수십번의  테스트를 거쳐 부품의 구성을 결정하고, 조립후에도 적어도 24시간의 에이징테스트를 거친 제품만 판매합니다.

그래서 판매제품도 두가지모델밖에 없습니다.

보급형과 고급형. 저는 최고급형은 잘 판매하지 않습니다.

최고급형의 경우는 그 구성이 잘 맞고 안 맞고간에 손님이 원하는 부품으로 해달라는 대로 맞추어 드립니다.

사실 부품의 호환적합성(궁합)은 대분은 잘 맞습니다.

기본적인 IBM호환규격을 따르고 있으니까요.

요즘은 인텔이 제시한 규격이라고 보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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